강남 서초 오피시텔 현장에서 또다시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및 기준에 맞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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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초 롯데건설 건설 현장, 철거 사망사고 발생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의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협력업체 근로자가 중대 산업 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3일 오전 10시39분께 롯데건설에서 시공하는 서울 서초동의 오피스텔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 A(58)씨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기존 건물을 철거하던 중, 천장을 받치고 있다가 쓰러지는 지지대(H-BEAM) 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해당 현장 공사 중지
노동부는 서울청 건설산재지도과, 광역중대재해관리과 감독관을 현장에 보내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아울러 업체 측의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노동부는 이날 사고 내용을 확인하고 작업을 중지시킨 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됩니다. 이 법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 재해가 발생하면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했는지 판단해 경영 책임자 등을 처벌할 예정입니다.
2차례 연이은 사망사고 발생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도 롯데건설에선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중대재해가 발생했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중대 산업 재해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경기 용인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물 웅덩이에 떠있는 전선을 꺼내는 작업을 하다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지난해 10월19일엔 충남 예산군 소재 발전소 공사 현장에서 분전반 내전압 테스트 중 수공구가 충전부에 접촉되며 화재폭발로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도중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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