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나무각재 중 다루끼는 산승각,투바이 보다 많이 쓰이는 나무각재로서 이 용어 또한 목수나 관련분야 종사자가 아닌 이상 헤깔리는 용어이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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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끼 란?
다루끼라는 용어는 사실 청산 되어야 하는 일본어 잔재로서 자재는 현재 토목, 건축공사 현장뿐만이 아니라 건설현장 전반에서 사용 중이며 간단한 받침대나 슬라브 작업시 장선 또는 버팀대 등으로 사용할 때 쓰는 서까래 붙임대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다루끼란 두꺼운 제재목을 두께방향으로 분할하여 만든 제재목입니다.
규격
다루끼의 규격은 업체별로 약간씩 상이 할 수 있으나 30*30*3,600 정도가 표준치수이며 한 묶음에 12개가 묶여있습니다.
- 다루끼 : 30 x 30 x 3600 또는 27 x 27 x 3600, 한 묶음 12개
- 투바이 : 30 x 69 x 3600 또는 30 x 65 x 3600, 한 묶음 6개
- 오비끼 : 81 x 81 x 3600 대부분 맞춤 수량
정제다루끼와 사제다루끼가 나뉘어져 있는데 정제다루끼는 치수가 정확한 다루끼를 뜻하며 사제다루끼 같은 경우는 정제다루끼에서 톱밥으로 날아가는 사이즈를 감안한 다루끼로 구분됩니다.
다루끼 목재종류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는 소할재(다루끼)는 크게 4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제품은 소송입니다.
- 미송
- 소송
- 뉴송
- 유럽산 스프러스
1) 미송
미송(미국산 소나무) 같은 경우는 햄록이 주로 유통되며 목질이 다른 수종의 소나무의 비해 치밀하고 고운편입니다. 일반 건축용, 가구재료, 내장용 및 외장용 기초목재로 많이 사용되어 집니다.
2) 소송
소송(러시아산 소나무) 같은 경우는 목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곧아서 인테리어나 펄프, 석박재로 자주 사용됩니다. 가볍고 못을 박아도 잘 갈라지지 않으며 옹이가 많지 않아 잘 부러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3) 뉴송
뉴송(뉴질랜드산 소나무)은 미송에 비하면 내구성이 좋지않고 옹이 주변으로 갈라지는 단점이 있으며 외부구조용 각재 및 팔레트용도로 사용이 많이 되어 건설용 외부 목재로 사용이 많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4) 유럽산 스프러스
유럽산 스프러스 같은 경우는 소송의 가격이 비싸 대안품으로 나오기 시작하여 유통하기 시작하여 인공건조가 되어 치수 안정성이 좋으며, 가볍고 작업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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