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eju3 제주 추천여행지 7탄 : 가파도 1. 추천동기 제주도에는 주변 관광섬들이 꽤 많다. 우도, 마라도, 가파도 등등 제주도에 있으면 한번쯤은 가볼 만한 섬들로 그중에서 금일 추천할 여행지는 가파도다. 우도는 여객선에 자기 차량을 선박에 싣고 우도에 도착하면 자기 차량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나, 여기 가파도는 차량은 실고 가지고 못한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은 유모차를 꼭 챙겨서 가야 한다. 운진항에서는 두 군데 섬을 갈 수 있으며 마라도, 가파도 중 선택하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구매 시 가파도 관광지도도 함께 챙겨가길 바란다. 2. 섬 소개 가파도 가봤나? 안가봤나? 노래가 있는 만큼 가파도는 한번쯤 가볼 만한 섬이다. 여객선을 타고 15분쯤 가다 보면 금방 섬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려오면 바로 기념비가 있고 터미널이 위치.. 2023. 1. 7. 제주 추천여행지 3탄 : 쇠소깍 이번 추천여행지는 쇠소깍이다. 지나가는 흔한 관광지 중 하나여서 그런지 관광객의 수도 많지 않고 기대를 별로 안 한 곳이어서 별 감흥 없이 갔었지만, 아이들이 쇠소깍 풍경을 보고 그렇게 감탄을 하는 모습을 첨보고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주차장에서 유모차로 이동하려고 유모차 셋팅을 하고 입구에 들어섰지만, 주변 식당주인분이 하시는 말씀이 유모차이동이 힘들 거라 하셔서 바로 유모차를 차에 넣고 도보로 이동했다. 둘째 아이는 걷기가 힘들어 아내가 힙시트로 힘들게 도보로 이동하는 내내 계속 걱정이 되었고 역시나 가는 길이 유모차로 이동하기 힘든 길이였으며,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평지가 펼쳐지면서 사진존과 쇠소깍이 보였다. 쇠소깍은 1번쯤은 지나치다가 갈만한 곳이긴 하나, 2번쯤은 굳이 갈 필요는 .. 2023. 1. 5. [여행] 제주도민 첫발을 내딛다. 1. 갑작스러운 제주발령?! 갑작스러운 직장의 발령으로 우리 가족 4 식구는 제주도민이 되어야 했고 누구나 제주생활을 꿈꾸지만, 나의 마음은 그렇게 기대에 부풀지 못했다. 2. 내 머릿속에 생각들 제주도에 집부터 알아보기 위해 홀로 김포에서 제주행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정면에 나를 맞아주는 전광판이 제주도 오는 것을 벌써부터 환영하듯 손짓을 하는 거 같다. 제주도에 도착하면 나는 무얼 먼저 할 것인가? 집? 아니다. 얘들 어린이집부터 근처에 가깝게 있는지 확인해야 했다.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할는지? 어린이집은 가깝게 다닐 수 있을는지? 괜찮은 어린이집은 있을는지? 3. 제주도착 제주도는 특이하게 어린이집이 거의 공립이다. 비행기 내에서 머릿속에 여러 가지 고민들이 난무하는.. 2023.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