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링일지] 소분놀이

금일은 괌에서 공수해온 핑크색 크래프츠툴백과 소분통(중) 그리고 다이소에서 구매한 칸막이를 이용하여 세차케미컬 소분놀이도 하고 개인용 세차용품 툴백을 꾸며보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준비물

: 크래프츠툴백, 소분통(중), 다이소칸막이, 세차케미컬, 깔때기, 소분통스티커

 

세차툴백

먼저 툴백내부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칸막이를 길이에 맞게 잘라서 가로,세로 맞혀서 껴넣었다. 그리고 난 후 동방에서 구매한 중 사이즈(250ml) 소분통 두 가지를 시험 삼아 넣어보니 딱 맞게 들어갔다.

우선 안심하고 내가 가지고 있던 대량의 액체형 케미컬들은 하나하나 깔대기을 이용하여 소분통에 나누어 넣었고 겔형 케미컬들은 바로 소분통에 밀어넣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주변에 흘리는 게 많았지만 결과물은 아래 사진과 같이 소분을 마무리하고 내가 원하는 그림을 스티커용 용지를 사용하여 프린트하고 난 후 통에 붙여 마무리하니 만족스럽게 나왔다. 

쇼글로스,딥블랙(소분)

생각보다 깔끔하고 현장에서 세차시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용량이 큰 것들을 매번 차에 옮겨 사용하기가 불편했지만, 툴백을 완성시키고 난 후, 툴백만 가지고 다니면서 이용해보니 정말 편하고 실용성이 있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