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리워시
베이에 차를 넣고 엔진가열을 식히고 프리워시를 해줍니다. 이번에 사용한 제품은 케미컬가이즈 허니듀입니다. 냄새가 멜론냄새가 나서 상당히 세차하는 동안 기분이 좋아집니다.
2. 드라잉
외부 드라잉자리로 옮겨 타월로 닦아줍니다. 콤프 공기압으로 그릴이나 문틈사이를 바람을 불어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처음에 드라잉 할 때는 레인보우 대형타월을 사용하여 닦아주고 최대한 그늘진 곳에 하면 좋겠죠.
3. 실내개러지
충분한 드라잉을 완료했다면 실내로 차를 이동시켜 줍니다. 한동안 유리막코팅으로 가벼운 세차만 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유리막이 거의 손상되었다고 보고 시원하게 페클로 닦아줍니다.
료비 1250을 사용하여 손쉽게 페클을 펴 발라줍니다. 이번에 쓰는 페클은 도도프라임페클입니다. 먼저 보닛과 같은 넓은 면적을 펴 발라주고 좁은 면적 순으로 하면 작업하기 수월하겠습니다. 료비를 사용하여 페클을 발라주고 버핑타월로 깨끗하게 닦아주면 차의 도장면은 종이가 미끄러지듯이 표면이 정리가 되었을 것입니다.
4. 마무리
작업시간은 9시30분에 시작해서 14시 정각쯤에 마무리하였습니다. 간단한 세차와 페클작업을 하더라도 4시간 30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페클작업은 한 달에 1번, 여력이 안되면 두 달에 1번쯤은 꼭 추천합니다.
5. 요약
1) 작업내용 : 페클작업 (도도프라임)
2) 작업시간 : 토요일 9:30~14:00 (4시간 30분)
3) 사용도구 : 료비 1250 (플러그잇, 저중심)
4) 상세제품 : 카프로오렌지패드, 도도프라임페클, 데피프리워시, 데피 apc, 허니듀, 롤오프, 디아블로젤, 소칠이, 딥블랙, 인비져블글라스 등
5) 후기 : 페클은 빨리 굳기 때문에 한판씩 작업을 해야 했고 (보닛은 반판) 패드에 먼저 케미컬을 발라 차 도장면에 콩콩 바르고 료비 3단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신속히 타월을 가지고 버핑 해주었고요. 정리된 도장면은 종이가 떨어질 만큼 상당히 매끄러워졌습니다. 마감은 소칠이로 마무리해 주었습니다..
6) 만족도 : 상
오늘도 즐거운 감성세차 하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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