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1일 중국발 입국자 PCR검사 해제

8일 기준, 코로나19 일 확진자가 10주 연속 감소하고 35주만에 1만명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중국발 입국자에 기존에 PCR검사를 의무화했던 것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관련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코로나19, 11일 중국발 입국자 PCR검사 해제

코로나19 일 확진자 10주 연속 감소…“35주 만에 1만명 아래로”

• 8일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9000 명대로, 10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35주 만에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 “감염재생산지수는 0.93으로 9주 연속 1 미만이고, 중증병상 가동률도 21.7%로 여력이 충분하다”
• “코로나19 유행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지만 전문가들은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이 더 자주 발생하고, 보건·사회·경제적 피해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지역별 현황

정부의 방역 역량 확보

• “정부는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 계획을 수립·시행해 감염병 감시, 초기대응, 대규모 유행관리, 일상회복 등 전 과정에 걸친 방역 역량을 충분히 확보해 나가겠다”
• “온전한 일상회복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60세 이상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과 손 씻기,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수적”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인천공항 중국발 PCR검사 대기장소

11일,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 입국 전 검사 해제

• “중국 내 코로나 상황이 춘제(중국의 음력 설) 이후에도 안정세를 유지
• 우려할 만한 신규변이가 발생하지 않아 중국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상태에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
• 중국·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 검사 및 Q코드(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의무화 조치를 해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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