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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나무각재 중 산승각은 목수가 아닌 이상 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용어의 뜻 및 세부규격에 대해서 잘 모르고 헷갈릴 수 있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건설현장 각재용어
시중에서 각재는 다루끼, 투바이, 오비끼 등 여러가지 용어로 다루어진다. 하지만 각 용어의 출처와 뜻, 내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거나 헷갈려하여 포스팅을 다루고자 한다.
산승각, 오비끼란?
대부분 건설현장 내에서 쓰고 있는 용어 등은 일본어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물어봐도 뾰족한 대답을 얻기란 쉽지 않다. 오비끼와 산승각은 단어는 틀리지만 뜻은 같은 말이다. 즉, 산승각이란 말은 우리말로 '세치각재' 라고 한다. 그 뜻은, 셋을 뜻하는 한자 삼, 한치,두치 하는 단위를 일컫는 촌과 각이 합쳐진 일본어다. 그 말을 따라가다 보니 산승각이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대략 8~9센치 * 8~9센치 의 세 치 각재가 산승각인 겁니다..
사용용도
산승각(오비끼)은 건축공사 건설현장에서 재래식 형틀(슬라브, 벽체 등), 자재야적 시 지지대, 거푸집 지지재, 천장공사(달대나 등 작업 시 사용됩니다. 토목현장에서는 흙막이, 맨홀제작 시 거푸집 대용으로 쓰인다.
규격
- 다루끼 : 30 x 30 x 3600 또는 27 x 27 x 3600, 한 묶음 12개
- 투바이 : 30 x 69 x 3600 또는 30 x 65 x 3600, 한 묶음 6개
- 오비끼 : 81 x 81 x 3600 대부분 맞춤 수량
길이는 보통 12자(3600미리미터)외에 7자, 8자, 9자 등 다양한 길이로 많이 유통됩니다. 크기는 업체마다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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