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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보망

부산 남포동 비프거리 건설현장 사망사고

by 바쁜일상쥔장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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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비프거리 건설현장 사망사고
부산남포동 건설현장 사망사고

1월15일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생활용숙박시설 시공사 종합건설회사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사고현장

부산 도심에서 공사 중이던 지하2층, 지상20층 호텔 건물에서 벽돌 더미가 쏟아져 20대 하청업체 노동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공사 현장에서는 이전에도 철근 더미가 떨어진 사고가 있었다는 주변 상인들의 증언이 있어 경찰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시 중구 남포동 중심가에 신축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장이며  20층 규모의 건물이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막바지 공사 중 벽돌 더미가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벽돌 더미 올리던 중 벽돌 낙하
벽돌 더미 올리던 중 벽돌 낙하

사고내용​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팔레트에 벽돌 1.3톤을 실어 올리던 중 벽돌이 쏟아진 겁니다. 타워크레인에 자재를 옮길 때에는 인양함에 실어서 옮겨나 하나 불안전한 팔레트 상태로 옮기게 되어 자재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짐작된다. 

목격자 : 처음에 올라갈 때는 아무 이상 없었는데 두 번째 올라갈 때 삐딱하게 올라갔다가 줄이 끊어졌습니다.

 

쏟아져 내린 벽돌이 밑에 있던 공사장 근로자 29A 씨를 덮쳐 A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길을 지나던 B 씨와 C 씨도 벽돌에 맞아 다쳤습니다.

 

아차사고증후

주변 상인들은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며 시공사의 안전불감증에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주변 상인 : 바람이 부는 날 철근이 떨어져 (앞 건물) 간판이 부서지고 몇 번 있었어요. 너무 조심 안 하더라고요.

경찰은 시공 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그리고 이전 사고 발생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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