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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나무각재 중 투바이는 목수가 아닌 이상 타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용어의 뜻 및 세부규격에 대해서 잘 모르고 헷갈릴 수 있다.
용어설명
건설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나무각재 중 하나인 투바이는 건축공사에서 벽, 천장, 바닥공사 등 전체적인 틀공사에 많이 쓰이는 자재입니다. 주 용도는 인테리어 내장공사 (합판, 석고보드 등을 이용한 벽체나 천정공사에 구조재 또는 보강재로 사용)입니다. 비건조목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마감용으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목재 변색균에 의한 오염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용도
투바이도 마찬가지로 미송 투바이, 소송 투바이가 있습니다. 미송은 다른 수종에 비해 치밀하고 고운편이며, 소송에 비해 건조가 늦습니다. 미송 투바이는 내, 외장 기초목재로 많이 사용되며 건축재 및 가구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소송은 목재가 연하고 부드러우며 곧은 편이며 미송에 비해 밝고 가벼운데다 못을 박아도 잘 갈라지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옹이도 적어서 강도저하가 적습니다. 가격은 미송에 비해서 비싼 편입니다.. 투바이는 실내 인테리어에서 벽체를 만들 때 골조로 사용합니다.
규격
- 다루끼 : 30 x 30 x 3600 또는 27 x 27 x 3600, 한 묶음 12개
- 투바이 : 30 x 69 x 3600 또는 30 x 65 x 3600, 한 묶음 6개
- 오비끼 : 81 x 81 x 3600 대부분 맞춤 수량
용어유례
가장 유력한 설로는 미국인들이 널찍한목재를 가로 곱하기 세로의 형식으로 two by four 로 부르는 것을 듣고 비슷하게 따라 하다 보니 유래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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