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용어 동바리 후리도메 의 뜻?

건설용어 후리도메

종합 건설업 건설현장에서 쓰이는 용어가 대부분 일본어가 많이 쓰이고 있기에 심지어 관련 종사자도 용어에 대해 뜻과 유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니까 쓰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언급하고자 하는 용어는 동바리에 해당되는 용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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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도메 란?

일본어 쓰기 : 振り止め(ふりどめ), furidome, 진동방지연결재, 좌굴방지재, 수평연결재

종합 건설업 현장의 일본어용어인 ’후리도메’는 일본말로 ‘振り止め(ふりどめ)’라고 적는다. 일본건축 용어사전등을 확인해보면 ‘부재의 흔들림을 막기위해 설치하는 연결재 또는 ‘천장에 볼트등으로 매달려있는 기기, 배관등의 흔들림을 막는 것’를 ‘후레도메‘ ‘振れ止め(ふれどめ)’ 라고 설명하고 있다.

시스템동바리, 일반동바리 후리도메

현장의 정확한 쓰임

종합 건설업 현장에서의 대부분 구조물은 벽체와 슬라브 구조로 이루어지며 주로 슬라브 제작시 동바리를 사용할 때 후리도메라는 용어가 주로 사용되어 진다. 슬라브 제작에는 여러가지 공법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 중 알폼을 사용할 경우는 알폼서포트로 지지가 이루어지며 구조계산을 통하여 동바리 만으로 지지가 확보되는 반면에, 합판, 콘판넬(재래식) 슬라브의 경우 흔히 쓰이는 일반동바리 또는 시스템동바리를 사용할 때 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수평연결재를 설치하는 과정을 말한다. 주로 콘크리트 타설시의 진동에 의해 거푸집 동바리(서포트)가 변형, 붕괴되는 것을 막기위해 서포트 각 부재간 수평연결재로 긴결하는 것을 말하며 이런 수평연결재는 각 부위 구조검토를 통한 간격과 높이가 계산되어 그 기준에 맞게 설치가 이루어진다. (건설 기술인 온라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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